책 《리더의 태도》

 


1. 책 제목 : 리더의 태도


2. 문성후 지음

 -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저서, 컨설팅으로 전달하는 리더 전문가. 임원 생활 7년을 포함해 24년간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이후 컨설턴트, 작가로 1인 기업을 꾸려 제2의 인생을 이어오고 있다. 연세대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 석사, 보스턴 경영대학원 MBA, 조지타운대학 로스쿨(LL.M.)을 졸업했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법무법인 원 고문'이자 한국 ESG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로 '지속가능리더십'을 강의 중이다.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조직 재네엇 모든 것을 경험한 저자는 조직 생활의 암묵지에 리더십 연구를 더해 이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하였다. 저서로는 《누가 오래가는가》, 《직장인의 바른 습관》, 《문성후 박사의 말하기 원칙》, 《부를 부르는 평판》, 《부를 부르는 ESG》, 《ESG 에센스》가 있다.


3. 카시오페아 출판


4. 차례

1장. 충직 : 일과 사람에 거짓되지 않고 정직한 태도

- 일에 거짓말하지 마라

- 사람과 일은 본래 하나다

- 집중력은 리더의 초격차를 만드는 힘이다

- 신뢰를 절대 도둑맞지 마라

2장. 자존 :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태도

- 메타 인지가 뛰어난 리더가 일도 잘한다

- 눈과 귀가 열려야 좋은 판단을 내린다

- 두려움을 잘 다루면 더 큰 힘이 된다

- 자기애가 없는 리더는 금방 무너진다

3장. 배려 : 팀원과 더불어 성장하는 겸손한 태도

- 함께 걸어가야 멀리까지 갈 수 있다

- 두려움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 자신이 가진 힘을 부드럽게 조절하라

- 리더의 마음챙김은 자신을 위한 배려다

4장. 개방 :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혁신적인 태도

- 진솔함에 역량을 더하라

- 리더의 말하기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 리더는 안락한 소파여야 한다

- 상황에 맞는 다양한 역할을 유연하게 구사하라

5장. 갈망 :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굳건한 태도

- 결핍을 동기 부여의 원동력으로 삼아라

- 리더는 합리적 낙관주의자여야 한다

- 리더는 자기 분야의 '덕후'가 되어야 한다

- 실패를 딛고 나아가면 언젠가 성공에 이른다

6장. 단정 :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는 깔끔한 태도

- 일과 삶에서 좋은 습관을 반복적으로 유지하라

- 평판이 곧 자신의 얼굴임을 기억하라

-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추구하라

- 태도는 리더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5. 독후감


* 나는 리더의 위치를 몇번 해보았다. 같은 나이대에서 겪지 못할 것들을 많이 겪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바로 읽게되었지 않나 싶다.


* 결국 이 책도 자기계발서 중 하나로,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을 적어놓은 것 뿐이다. 하지만, 다 알고 있다고 한들, 그것이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인 부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책을 그 부분을 지적하고 다시금 깨우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특히나 다른 자기계발서 저자들과는 다르게 차례를 구성하고, 중요한 문장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술한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알고는 있지만, 알지 못한 부분들을 새로이, 아니 다시금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인 것 같다.


* 리더가 되려면, 하고 있다면 많은 태도가 필요하다. 그 누구에게도 얕잡아 보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그 많은 태도들을 다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많은 태도들을 다 한번에 행동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래도 어느 분야든 조금씩이라도 내 몸에 베어있을 수 있도록 곱씹으면서 읽었던 것 같다.


* 메타인지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있는데, 최근 메타인지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올라온 것 같다. 나는 그 전부터 내가 이 부분에 능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자주 혼자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메타인지는 정말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능력인 것 같다.


* 저자도 역시 직장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라 그런지, '배신'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많이 공감이 되었다. 나 또한 최근 몇년 동안 배신을 많이 겪게 되어서 마음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던 중 저자의 글을 읽으니 참 공감이 되는 글이었다.


* 집중력, 자기애, 마음챙김 이 세 단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기억에 남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지 싶다. 최근에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많이 찌게 되면서 집중력, 자기애, 마음챙김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벗어나려고 매일 생각'만' 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 세 부분에 노력을 해야겠다.